인천시 중앙도서관 4학년 학생들 대상, 겨울독서교실 운영

입력 2018년01월16일 14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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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책 속에서 만나는 인공지능 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다가올 미래의 시대를 준비하여 과학적 · 감성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 시간에는 세밀한 로봇팔을 직접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인공지능의 원리를 깨닫는 것은 물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12살이 꿈꾸는 미래의 어느 날」이란 시간에는 사물인터넷의 발달을 알아보고 미래의 하루를 역할극으로 만들어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과학의 양면성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도 있었는데  예술과 감성, 감정은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것이라며 로봇의 존재를 조심스러워 하는 견해도 있었다.

중앙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에서 얻은 여러 가지 활동과 독서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어린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독서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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