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8년01월16일 23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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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지난 15일 옥련시장(연수구 옥련동 소재)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및 시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시민들이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홍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및 안내문 전달 등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시행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화기취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 스스로도 소화전 주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영업종료 후 전원차단, 화기 취급시설 확인 등 사전예방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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