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남구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입력 2018년01월24일 15시55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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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남구를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애인(愛仁)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더하기 대화’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21개 동 자생단체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화 참석자들은 입장시 ‘시장님 궁금해요’ 포스틱 게시판을 활용한 질문과 마이크 릴레이 자유발언 등으로 남구 발전을 위한 사항을 물었고 유 시장은 이에 대해 답변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환영사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용현·학익도시개발사업 등 남구를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인천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까지의 재정건전화가 결실을 맺음에 따라 고통을 감내한 시민들을 위해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시장은 대화에 앞서 박우섭 남구청장과 함께 남구 기관건의 사업현장인 수인선 철도 유휴부지 공원조성 사업지 및 장천로 112번길 주민 참여 행복정원 조성 사업지를 방문했다.
 

남구는 이날 기관건의 사항으로  수인선 철도 유휴부지 공원조성,주민 참여 행복정원 조성 ,용현·학익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구 명칭 변경사업 비용 지원,수봉영산마을복합타운 조성,주안7동 행복마을쉼터 조성 ,용현1·4동 세진빌라 일원 공원(쉼터) 조성 등 7개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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