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사격장‧화약류 등 취급소 합동 소방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8년01월24일 16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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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격장‧화약류 등 취급소 및 사격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대비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격장‧화약류 취급소에 대해 해당건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적정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국민안전 확보와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연수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소 점검기관이 합동해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격장 실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 및 청소상태, 소화기구 비치 및 사용기간 초과 등 작동상태,사고발생시 비상구 안내 표시등 및 소화설비 등 설치 및 작동여부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안전여부 등이다.

안영석 공단소방서장은“사격장‧화약류 취급소는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므로 평소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사격장‧화약류 취급소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점검 등 향후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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