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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지난 25일 오후 3시 14분경 동구 송림동 소재 4층 건물에서 대형고드름이 발생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전했다. 

겨울철 영하 14도의 한파의 날씨로 옥상 물탱크 배관 동파로 고드름이 4층부터 1층까지 형성됐다는 신고 접수 후 119구조대는 소방차량 1대와 구조대원 4명이 신속 출동했다.
 
이에 구조대원은 현장안전 확인 후 구조장비인 피켈과 고드름제거기를 이용하여 고드름을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안호진 119구조대장(지방소방위)는 “대형 고드름을 시민들이 제거 시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대형 고드름 발견 시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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