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복대지구대, 범죄사각지대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입력 2018년01월29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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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명교)는 29일 자율방범대 10여 명과 함께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관내 공,폐가  일제수색에 나섰다. 

이날 일제수색은 범인 도피·은신 및 비행청소년, 노숙인등 범죄 은거지로 사용될 우려가 높은 범죄 취약지역 6개소 중 복대시장 공·폐가 지역에 대해서 실시됐다.  

특히 이날 수색은 공,폐 여관에 청소년들이 탈선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노숙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숙박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어 불안하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 지역주민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흥덕서 복대지구대는 공,폐가 지역 취약시간대 집중순찰 및 지역 자율방범대 활용 순찰강화, 지자체, 재개발 조합 등과 협조를 통해 범죄취약지역 관리강화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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