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제실, 통영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입력 2018년01월30일 13시2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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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 법제실은  31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이군현 의원과 공동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조건과 해외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통영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사업명: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을 중심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신아조선소가 세계 조선 경기의 불황으로 멈춰서버린 그 모습에 14만 통영 시민 모두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다.”며 “조선업 쇠퇴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스웨덴 말뫼나 스페인의 빌바오가 국가적 지원에 힘입어 친환경 생태도시와 관광·문화 도시로 재탄생하였듯이,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통영도 문화·관광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과제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군현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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