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인천적십자병원 관서장 현장예찰

입력 2018년01월30일 23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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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 인천적십자병원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예찰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18년 1월 26일) 등과 관련하여 관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장소인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관계자와 함께 시설 내 취약구역을 확인하며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대상지역 주변 주‧정차 상태 및 출동로 확인, 화재취약시설 피난시설 등 관리 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간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소방서장은“화재시 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관계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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