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496대 확정

입력 2018년01월31일 10시30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에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496대로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하여 47대를 보급완료 하였고 2017년에는 262대 중 174대는 보급하였고, 88대는 현재 출고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496대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성능개선과 제작사의 신차 출시계획으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300㎞이상인 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많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보급은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심각하여 자동차 부제실시 등 많은노력을 했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친환경자동차의 확대보급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큰 화물차와 시민의 전기차 체험기회 확대,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하여 지원대상자 선정 시에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많은 화물차와 전기택시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재정여건이 마련된 만큼 시민의 건강 및 쾌적한 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를 확대하여 2020년까지 총 5,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 발생이 없으므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