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뷰티산업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1월31일 14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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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한 인천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뷰티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판로확대, 매출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및 물류 활성화 등에 상호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써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 공간(1,037㎡)을 인천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판매 전시장 등 중소기업 화장품 및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인 ‘고객라운지’로 올해 2월까지 탈바꿈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라운지’는 상품 판매를 위한 공간 외에도 상품 보관시설, 홍보부스 및 휴게공간을 갖추고,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단체여행객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 예정인 ‘고객라운지’는 고객 니즈 반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여객터미널 이용객 2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항 전 대기시간(약 3시간)동안 이용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 화장품과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고객라운지를 조성함으로써 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인천지역 뷰티산업과 주방용품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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