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31일 오전 남구 월산동 소재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에게 접하기 어려웠던 재난, 화재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안전에 대해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사회에 더욱더 친숙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육 중 응급상황 대처요령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시간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우리사회에 좀 더  친숙하게 정착하고, 안전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