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설 명절 대비 광주역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8년02월01일 19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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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일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북구 중흥동 소재 광주역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광주역 등 다중이용시설 43개소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 단속,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  자체점검 실시 및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 ,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남수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연이어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대상 건물 관계자들에게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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