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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결과 ‘2017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시교육청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의 일환으로 교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자녀출산금을 증액하였고, 지난1월1일부터는 ‘가족행복의 날’을 주2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 부교육감은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이는 향후 인천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임이 분명함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