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연휴기간 단계별 취약지역 환경순찰 및 불시 단속 실시

입력 2018년02월05일 11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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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일부터 설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오는23일까지 고농도 폐수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겨울한파 및 갈수기 등 취약시기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환경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 전까지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도록 자율점검 유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염 우심지역 및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가좌·승기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개선을 위해 주변지역 집중 환경순찰 및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연휴 기간에는 시청과 각 구청 당직실과 환경부서에 상황실(☎120)을 설치하고, 폐수 배출사업장 및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후 폐수처리시설 재가동에 따른 부적정 운영 방지를 위하여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을 악용하여 불법 환경행위를 저지르는 사업장이 없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순찰과 더불어 폐수무단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조치 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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