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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5일 오후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소회의실에서 권수각 서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직원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남 청장은 현장간담회에 앞서 진천주재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현장부서인 상황실을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2017년 하반기  으뜸수사팀으로 선정된 진천서 여청수사팀에 상패와 안병준   경사 등 수사관 4명에게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또 지난 2.1. 문재인 대통령 한화큐셀(주) 진천공장 방문 행사시 국민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경호를 실시한 경비계  임현근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 노고를 치하고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남 청장은 치안 전 분야에 걸쳐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을 당부하고  현장 경찰관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권수각 진천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따뜻하게, 현장은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과 소통·화합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