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8년02월07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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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등 6개분야 230여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민간시설 위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며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실명제를 실시하여 점검에 대한 실효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이어 안전신문고를 통해 많은 주민과 학생들을 안전신고·제안에 참여시켜 생활안전 확보와 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시급성, 위험정도 등을 고려해 즉시 보완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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