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반자 운동’ 실시

입력 2018년02월12일 16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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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반자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ㆍ반ㆍ자 운동’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동고동락하며 반려자의 마음과 자식과 같이 보살핀다는 의미의 줄임말로 70대 이상 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 곡명(2위)으로 어르신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동시에 문안순찰을 통해 지원과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이다.

‘동반자 운동’은 단순히 112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지나가는 순찰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직접 찾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 접촉을 강화하고 경찰 및 일상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활동이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방어 및 자구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들은 각종 질병, 정신적 고립감 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므로 지역공동체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동반자 운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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