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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오는14일 오후 2시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등 4개소에서 설 명절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과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방위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캠페인은 이마트 동인천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동인천역 북광장, 인천연안여객터미널 4개소에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각 구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동인천역 북광장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이 참여하는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캠페인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곳에 찾아가 직접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심폐소생술을 체험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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