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사업 추진

입력 2018년02월12일 18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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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여름철 폭우를 대비한 “침수 우려 해소”에 나섰다 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7월 인천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지하주택, 상가 등 침수취약구역에 대하여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ㆍ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상으로 설치되는 침수방지시설은 노면수 월류에 취약한 주택 출입구, 반지하계단 입구 및 창문, 저지대 상가 출입구 등에 물막이판 설치 등이며, 저지대 주택내 배수구, 싱크대, 변기 등에 하수 역류방지시설을 맞춤형으로 무상 설치 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7월 23일 인천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및 반지하 등 우기철 침수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우선 지원대상이며, 3 ~ 4월 중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 주민홍보, 주민신청 접수동의서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수요조사를 한 후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시설을 설치활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주택을 방문해 장소실사와 일정협의를 통해 4월 ~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지난해 7월23일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주택 및 상가에 대한 예방책으로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전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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