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3동․삼산2동 북카페 개관

입력 2013년07월12일 11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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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2동 여울 북카페 신규 개관, 부평3동 책 읽는 쉼터는 3층으로 이전 개관

[여성종합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1일 오후 삼산2동 주민센터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후종 부평구의회 의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북카페’ 개관식을 치렀다.

여울북카페는 시비 2,500만원을 들여 삼산2동 주민센터 2층에 57.78㎡ 규모로 들어섰다.

기존 문고 내 책 1,461권과 새로 구입한 책 242권 등 총 1,885권을 구비했다.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등을 함께 갖추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날 오전 부평3동 주민센터 3층에 ‘책 읽는 쉼터’가 문을 열었다.

부평3동 북카페 ‘책 읽는 쉼터’는 기존 부평3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 있던 것을 이번에 시비 1,250만원을 투입해 3층으로 확장해 이전했다.

아울러 이날 개관한 북 카페에는 구입 도서뿐만 아니라 각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도서를 기증받았다.

또 북 카페 내 작은 카페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으로 커피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한편 동 주민센터에 설치되는 북카페는 시비 사업으로 부평에는 총 7개 주민센터에 북카페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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