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찜질방 휴대폰 절취 및 모바일상품권 사기 피의자 검거

입력 2018년02월12일 19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지난 9일 청주시내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손님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거짓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게재하여 7만원을 입금받아 편취하는 등 16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A씨(22세, 무직)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중순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이 들어 있는 손님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7. 12월경부터 최근까지 16회에 걸쳐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130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이 주거지에서 가출하여 행방이 묘연한 A씨를 20여일 간의 추적 끝에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며, A씨는 절취, 편취한 현금을 유흥비로 소비하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이며, 인터넷 상품권 거래시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