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전거 안전교실’수강생 모집

입력 2018년02월24일 13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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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봄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자전거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등 이론교육과 실제 자전거 타기에 필요한 중심잡기, 기어변속, 주행방법, 간단한 자전거 수리방법, 도로 주행방법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열리며, 평일반은 11개 반, 주말반은 2개 반으로, 반별 20명씩 260명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일반은 하루 2시간씩(9시~11시/11시~13시) 10일간,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토요일)은 하루 4시간씩(9시~13시) 6일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구청 회의실과 부평공원 등이며 13세 이상 65세 이하 부평구민이 대상이다.
 

수강신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자전거팀(☎509-8022)으로 전화하면 된다.
 

연중 수시 접수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용 자전거와 안전모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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