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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국가암검진 수검자에게 특정건강검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정건강검진은 국가암검진 수검자에게 하복부초음파 또는 상복부초음파를 택하여 제공함으로써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여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집공고 및 접수는 2월5일부터 2월12일까지 8일간 실시하였으며 신청기관 심사를 통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과 연세오케이공항의원 2곳을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협약일 부터 국가 암검진 수검자에게 상복부 또는 하복부초음파를 제공하며 유소견자발생시 관리 및 치료연계를 실시하게 된다.

인천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암관리사업의 기반 강화로 암의 조기발견, 조기치료 등 암 예방에 힘씀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