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입력 2018년02월27일 1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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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시민이 즐거운 문화축제 안전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를 실시한다.
 

기상건조에 따른 산불예방 등 긴급대응태세 확립과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를 주요내용으로 실시하며 3월 2일에는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실시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문화축제 현장에 펌프차가 전진 배치되어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화재 안전을 지킨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행사장에서는 화기를 취급할 때에는 주변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자율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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