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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의견 수렴’을 가졌다.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는 김순호 남구 부구청장과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기철 강사의 주제보고에 이어 자유토론과 정책건의문 작성,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패럴림픽 개막을 응원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회장은 “동계올림픽을 통한 세계의 주목이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고 북미관계의 개선을 가져와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큰 뜻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자문위원들과 힘을 합하고 뜻을 같이해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