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실무협의 개시

입력 2018년02월28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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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신규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실무협의는 지난 2월 인천항만공사-인천경제청이 체결한 ‘항만배후단지의 투자유치 및 공동마케팅 활성화’ 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IPA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및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예정인 콜드체인, 이커머스, LCL 클러스터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골든하버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각 기관이 단독으로 투자유치와 마케팅에 나서는 것보다 공동으로 추진할 경우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구체적인 실무논의를 위한 자리를 지속해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은 “향후 인천경제청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 및 공동 IR 추진을 통해 신규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부지에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물류산업 및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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