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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문기식 서장)는 6일 오후 2시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요가프로그램은 광주YMCA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참혹한 재난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이나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한 PTSD를 완화 ․ 예방하고, 직무수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정신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가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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