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도서지역 ‘찾아가는 Medical-Care’운영

입력 2018년03월07일 12시5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상 서상철)는 도시저역의 지리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한 응급의료 사각지역 해소로 도시와 농・어촌 간 균형 있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Medical-Care’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관할하는 도서지역 옹진군 백령면・대청면・연평면・대청면・자월면의 가구는 7,229가구 12,611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고령화 비율은 전체 평균 11.4%이지만, 도서지역은 26.8%, 특히 덕적면의 고령비율은 33.8%를 차지하여 높은 고령화 비율에 따른 특성화된 구급서비스가 필요하다.

또한 도서지역 특성 상 타 기간 대비 여름철 휴가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전빈배치 및 유동순찰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도서지역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medical-care’구급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거동불편자 등 구급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구급서비스 제공, 의용소방대원 대상 기본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 시기별 구급서비스 홍보를 통한 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 , 지역 특성에 따른 시기별 119구급차 전진배치 및 유동순찰 등을 운영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심지역에 비해 안전에 취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