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옹진군 연평도 1톤 트럭 운전자 바위 충돌사고 응급처치후 헬기 병원이송

입력 2018년03월09일 14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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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는 옹진군 연평면 발전소 앞 도로에서 9일 새벽 1시45분경 바위에 충돌한 1톤트럭 요구자를 구조후 병원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차량을 지나가던 군부대 가족이 발견 후 119에 신고하여 연평119지역대에서 출동해 확인한 바, 차량 앞면이 찌그러지고 운전자의 우측 무릎이 차량 내 끼여 나오지 못하는 상태로 다리 및 늑골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유압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출 후 경추 고정, 이마 열상 드레싱, 산소투여 등 응급처치를 시행 후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후 상기 환자 음주 측정 거부하여 병원 이송되어 혈액 채취한 바 음주상태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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