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추진

입력 2018년04월02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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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기존 2011년부터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 동화마을 등 14개소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화재취약지역으로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소방정책이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활동은 명예소방관 및 마을 주민대상 화재예방 교육, 기존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불량시설 교체 보급 , 소화기 또는 비상소화전함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소방차량 활용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2011년 이후로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그 이름에 걸맞게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마을 주민들은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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