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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원(원장 정의정)은 지난 31일 중등 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용현여자중학교에서 주제중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주제중심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성, 공감능력, 시민성을 균형적으로 갖춘 미래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번 연수는 4월 7일과 4월 28일 등 총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생각 코딩, 창의적 발상, 마음 근력(GRIT), 체인지 메이커, 창의적 생산, 소통과 공감 등의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각 주제별로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여 주제중심 수업 설계 및 사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현장 적용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에 참가한 A교사는 “주제별로 심도 있게 연수가 진행되어 자유학기(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추후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연수를 듣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학생교육원에서는 주제중심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사 연수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 교육 및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