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옹진군수 예비후보 출마 공식화 선거활동 나서

입력 2018년04월03일 19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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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일 김성기(66·자유한국당) 옹진군의회 의원은 옹진군수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성기 예비후보자는 고향인 옹진군에서 내무과장, 산업과장 등 30년의  공직생활로 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옹진군의회 제5대와 제6대 후반기의장, 제7대의 3선의원으로 12년 동안 군민이 선택한,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옹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생을 옹진과 함께한, 그 누구보다도  옹진군의 현실과 미래를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민의 입장에서 그동안 함께 성장해오면서 칭찬도 듣고, 욕도 들어본 사람만이 옹진군 주민의 애환을 이해할 수 있으며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격이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현재 옹진군이 직면한 핵심과제는 경제력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있으며, 해결책으로 세대원 제한없는 일자리 참여자 확대와 정주생활지원금 추가 인상 등 직접적인 주민 수입 증가책과 중국어선 및 북한의 위협방지, 교통 인프라 확대, 지역 특산물과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간접적인 여건 개선책이 있다고 말했다.
 

노령인구 비율이 날로 증가되면서 가구 소득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제거하기 위해 세대원 제한 없는 일자리 참여자 확대 및 정주생활지원금 추가 인상으로 가수소득 증대와 인구유입을 통한 인구 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지와 북한 위협억제를 통한 어민들의 조업권을 보장하고, 불편없는 뱃길과 연육·연도교의 건설 확대로 옹진군 주민들도 1일 생활권이 가능한 진정한 수도권 주민이 되도록 만들겠으며, 각종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살 맛나는 옹진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강조했다.
 

열악한 도서환경에서 고단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풍부한 경험과 연륜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낮은자세에서 군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참다운 공복이 되겠으며, 뻔한 공약으로 말만 앞세우는 비겁한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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