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18년04월04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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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청명‧한식을 맞이하여 오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 화재를 살펴보면 4월 평균 총 3,737.3건(1일 평균 124.6건) 발생하였고, 이중 4월 청명‧한식 기간 화재는 총 401건(1일 평균 133.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 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등의 화재가 90.7%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공무원 267명, 의용소방대원 285명과 차량 45대를 비상근무에 투입하여 성묘객 및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5일과 6일에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일대에 소방펌프차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기타 산림인접 취약지역에 대해 유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성묘객과 등산객 등은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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