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분기 소방활동 통계 발표

입력 2018년04월04일 2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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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4일 ‘2018년 화재·구조·구급 등 1분기 소방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119출동건수는 총 6,174건으로 화재 44건, 구조 494건, 구급 5,120건, 생활안전출동 536건에 달했다.
 

 2017년과 대비해 화재건수는 33.3% 감소했는데 이는 제천, 밀양 등의 대형화재 후 한층 강화된 소방특별조사와 현장 총력대응태세 확립에 따른 신속한 소방력 투입으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59%)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기계적요인(13%), 원인미상(13%), 전기적요인(9%), 방화의심(2%), 기타(2%)로 집계됐다.
 

 또, 구조출동은 작년 대비 13.4% 감소했으나 문개방 요청건이 전체 출동의 31.8%로 매년 생활안전출동은 증가추세를 보이며, 구급출동은 1일 평균 56.9건으로 전년대비 19.9% 증가했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생춘객이 급증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통계자료를 활용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예방하고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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