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문화재단 출범 100일 구민 문화갈증 해소 기대

입력 2018년04월09일 2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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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문화회관, 구립예술단 운영 등 문화예술로 52만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10일 출범 100일 맞았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1월 17일 이종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26명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후 창립공연으로 KBS교향악단을 섭외했고 매표 10일 만에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서구민의 문화갈증과 문화욕구가 반영됐다고 재단은 분석했다.

또한 출범 100일만에 국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한 이종원 대표이사는 “구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복지를 확대해 문화로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는 25일에는 공연해설과 연주가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뿜빠뿜빠 코앞 콘서트’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엔티켓(☏1588-234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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