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 탄력순찰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8년04월10일 1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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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소장 박인수)는 10일, 회인면사무소에서 각 부락 이장단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탄력순찰제도의 운영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회인면에 가장 적합한 탄력순찰제도 모델을 도출시켰다. 

한편, 회인파출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4분기 탄력순찰 요청장소를 접수받고 있으며, 현재 16개소를 운영 중으로 이번에 접수받은 장소를 대상으로 범죄위험도와 112신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선정,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력을 집중하는 등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박인수 회인파출소장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탄력순찰제를 더욱 활성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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