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나서

입력 2018년04월10일 2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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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본서 3층 강당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일반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부(소방장 박지인) 및 각 서 교육담당자 등 6명이 실시하였다.

중점사항으로는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인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 교육 , 심폐소생술의 이해 및 중요성 , 심정지환자의 소생 사례 ,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마네킹(CPR실습용)등을 활용하여 체험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을 맡은 소방장 박지인 등 6명의 구급강사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가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빠른 119신고와 더불어 오늘 배운 걸 토대로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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