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광․민박업 종사자 친절 서비스 교육실시

입력 2018년04월11일 17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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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관내지역 농어촌민박 운영자 614명을 대상으로 면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이며 교육 불참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옹진군은 여름철 성수기 전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민박운영을 통하여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정 옹진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옹진 섬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어촌민박 교육시 소방 안전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민박사업자가 알아야할 민박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숙박업 이용객 유치 성공사례 및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이용객이 불편해 하는 서비스를 이용객이 기대하는 서비스로 바꾸는 등 친절 응대훈련으로 진행된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이 관광객들을 대하는 섬사람들 특유의 투박함을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을 찾아온 것처럼 맞이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윤길 옹진군수는“농어촌민박은 지역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을 최 일선에서 맞이하는 만큼 우리군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항상 친절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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