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추진

입력 2018년04월11일 21시0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16일까지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추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주택화재가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동구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30가구(장애인세대 등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게 된다.

또한, 공단소방서는 2016년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에서도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총100여 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였으며, 매월 5가구를 방문하여 조명 교체 및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설치행사로 혜택을 받은 시민들은“안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지킴이 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