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국제도시화 위원회 개최

입력 2018년04월13일 17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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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제도시화 종합실행계획 심의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13일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인천광역시 국제도시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를 위한 시행계획(안), 국제기구 유치계획(안), OECD포럼 개최, 세계한상대회 개최 등 2018년도 인천시 국제도시화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및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심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도시화위원회 위원장인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당연직 6명과 시의원, 학계, 시민단체 등의 위촉직 11명, 관련행정기관 관계자 등 37여명이 참석하였다. 국제도시화 위원회는‘인천광역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 도시화 조례’의거 인천 국제도시화 사업에 대한 제반 시책을 심의, 조정,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건으로 상정된 ‘2018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를 위한 시행계획’은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4대전략 10대정책 45개과제로 2018년 인천시 국제도시화 종합실행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기구 유치계획안, 대규모 국제행사 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치외교, 전략적 교류협력, 국제기구 특화도시,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과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안건별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계획수립시 적극 반영하여 300만 인구의 국제도시로서 국제관계에 있어 단순교류가 아닌 전략적·실리적인 자치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국제기구, 동북아의 바이오허브 송도 바이오단지 등 경제자유구역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제도시 인천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가 주목하고,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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