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 실시

입력 2018년04월23일 19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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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23일 광산구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인 ㈜금호에이치티 및 테크팩솔루션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안전컨설팅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는 인천 가좌동 화학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의 취급과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관계법령에 맞는 취급․사용 준수 여부 확인 ,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전의식 함양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병환 소방서장은 “화학공장 대형사고는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해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컨설팅은 실제 화학사고 때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사고로 확대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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