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모색

입력 2018년04월25일 19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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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대회의실에서 25일 오후,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천진 뉴레전드 국제항운그룹 방문단과 함께 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는 북방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의 핵심기능지역이며 중국북방 최대의 크루즈모항으로  국내 및 국제항로를 개척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항만공사 방문은 한중합작 물류회사인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주)의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된 협의내용은 한·중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모색과 해상특송시스템에 대한 제도 개선 및 물류비용 절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실무 능력 배양과 직원들 간의 교류 협력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가 이뤄졌다.


이번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 관리위원회 방문단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및 인프라 부분에 대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천진시 뚱쟝보세항구와 인천항만공사는 새로운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와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항이 해상특송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중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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