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일본 아사히TV 출연,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공개' 사과 요구

입력 2018년04월27일 17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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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일본 아사히TV에 출연해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하태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개최된 바른미래당 26차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음을 알렸다.

그는 “오늘 하루만 참읍시다. 오늘 하루만 김경수-드루킹 구호 접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줍시다”라며 자유한국당에게 부탁했다.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대표에게도 읍소한다”며 “제발 오늘 하루만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 문재인은 좌파만의 대통령이 아닌 전 국민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또 “홍준표 대표의 대통령도 문재인이지, 다른 누구가 아니다”라며 “홍 대표가 일본TV에 나가서 정상회담 지지하는 사람은 좌파일 뿐이라고 발언한 것은 홍준표 대표의 대통령은 문재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와 같다”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대표의 대통령은 누구인가? 홍 대표는 일본TV에 출연해서 한 이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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