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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7일 관내 연수구 동춘동 소재에 있는 나래어린이집 원생 40여명과 예일어린이집 30여명 및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화재시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소방차 관람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관계자들에게는 어린이집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현장응급처치 교육 등이 실시됐다.

한편, 체험에 임한 아이들은“물소화기 쏘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맞춤형 눈높이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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