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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경감 유창현)은 30일 진천 장날을 맞아 진천농협·주민들과 합동으로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상산지구대가 진천농협과 협력,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상산지구대의 치안홍보 활동에 호응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자진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진천군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진천장날을 맞추어 중앙시장 및 경찰서, 진천읍사무소 등 진천읍내 중심가 일원에서 주민과 상가 업주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및 농촌지역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하여 홍보 전단지 1천여매를 배포하였으며 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리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캠페인 행사 후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가 위치한 향교마을과 자매결연을 채결하여 향교와 지구대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세밀한 지역 치안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일 캠페인은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가 관내 산업단지 조성 등 외부로부터 회사 및 인구 유입에 따른 급속한 도시화로 변모하는 관내의 치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18년 1월부터 진천농협과 협력, 지역치안의 안정을 위하여 18년 11월까지 체계적 치안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