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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최근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유도와 등록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25일 신포역에서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안내 이상자에 대한 개별상담, 사후관리, 교육홍보자료 배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사업 안내도 같이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에 관심이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이 병원이 아닌 생활터에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드써클캠페인은 신포역(매월4째주 수요일)과 이마트 동인천점(매주 화요일)에서 14시~1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