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학산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활동 주력

입력 2018년05월01일 1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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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가 문학산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가 급속히 말라죽는 병으로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에 의해 확산된다.
 

남구에서는 지난 2013년 처음 발견됐으며, 매년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생애주기에 따라 시기별 방제작업이 진행된다.
 

매개충이 월동중인 4월에는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심한 나무를 베어 약제를 이용한 훈증처리를 실시하고, 5~6월에는 피해가 경미한 나무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매개충의 탈출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청 노하우플러스의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전문자문위원 기술지원을 받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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