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감리교회, 설립 125주년 기념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8년05월01일 13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영흥면 영흥감리교회(김진화 목사)는 교회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4일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성도들과 동절기 이불지원, 장애인을 위한 물품지원 등 영흥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기부는 영흥감리교회 설립 125주년의 기쁨을 더 많은 이웃주민들과 나누려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기부된 쌀 100포는 지역의 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가구수에 따라 1~2포씩 배부되었다. 쌀을 받은 한 주민은 “영흥감리교회가 125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해서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교회도 안다니는 나에게까지 선물을 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영흥면장(김태진)은“교회의 기쁨을 교회 내부에서만 나누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려는 성도들에게 지역사랑의 진심을 느꼈다.”며 다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