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4회 순직산재노동자 합동추모제 개최

입력 2018년05월01일 22시3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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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희생자 추모 및 추모곡· 진혼의식 등 열려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근로자의 날인 1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사)인천광역시 산업재해인협회 주관으로 제14회 순직산재노동자합동추모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추모제는 산업전선에서 근로에 종사하다 업무상 불의의 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산재 희생자에 대해 그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위령을 추모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산재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산재예방에 공이 큰 3명의 유공자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추모곡, 진혼굿 등 진혼의식과 산재예방을 위한 결의문 채택, 헌화와 분향식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추념사에서 “산업재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재난이며 현장에서의 모든 근로자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있기에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재해예방과 산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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