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화재방어 검토회의 개최

입력 2018년05월02일 1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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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1일 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달 19일에 발생한 ‘만석자원 고물상 화재’에 대한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석자원 고물상 고철 야적장 하부에서 발화가 시작돼 소방대원 45명과 소방장비 16대가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으며, 재산피해 3백 9십만원이 발생하고 28시간의 장시간 잔화정리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화재방어검토회의는 화재 발생시부터 완전진화될때까지의 해당 진압활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잘된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점은 보안함으로 향후 화재 예방 및 진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고 유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화재개요, 화재 영상시청 및 출동대별 대응활동 , 진압대책 설명 및 자유토론 ,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강평에서 “이번 고물상 화재는 야적된 고철 등의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정된 집게장비로 고철을 이동해야 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가 협소해 장비의 작업반경 한계가 있어 완전진화까지 장시간이 소요됐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화재진압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의견을 수렴해 화재진압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유사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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